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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남죽리 석조미륵불(南竹里 石造彌勒佛)

도로명주소 : 전남 영광군 군서면 천년로 1155

문의처 :

소개

남죽리 미륵불은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고 안녕을 지키는 숭상물로 현재 1978년에 세운 보호각 안에 있다. 석주형 입석의 정면에 상을 조각했으며 상부에 석등의 하대석과 같은 형태의 팔각형 석재를 올려 놓았고, 얼굴 모습은 굵은 선으로 긋고 파서 정연하지 못한 편이다. 1882년 조봉욱이 미륵당을 지어 미륵불을 보호했다는 구전과 석장승 형태 등을 볼 때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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