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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우도농악(右道農樂)

도로명주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59-4

문의처 :

소개

농악은 원래 농부들이 두레(마을에서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한 조직)를 짜서 일할 때 하는 음악으로 꽹과리, 징, 장구 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호남 우도농악은 전라남도 서부평야 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농악이며, 특히 영광지역에서 치는 농악은 영무장 농악을 바탕으로 뿌리를 두고 있다.

영무장 농악이란 영광, 무장(고창), 장성, 함평 등 이 지역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온 농악을 말하며 장성에 사셨던 故최화집(崔化集)선생님을 제1대 상쇠로 모시고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농악단 편성은 대표기, 농자기(農者天下之大本) 령기(令旗), 나팔, 쇠납, 쇠, 징, 장구, 북, 소고, 잡색놀음이도 다양하게 잘 구성되어 있고, 특히 소고놀이는 몸짓이 다양하고 화려하여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영광우도농악의 잡색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동나무로 수작업을 하여 만든 목탈을 쓰고 민속극과 연희놀이를 하며 즐긴다. 특히 故 전경환 선생님은 목탈 작업의 기술에도 뛰어나셨다. 목탈을 작업하실 때면 문한준 선생님을 불러 함께 수작업을 하셨으며, 그 기술과 기구는 현재 문한준 선생님이 보유하고 있다. 그 탈의 종류는 대포수, 양반, 참봉, 할미, 조리중, 비리쇠, 홍적삼 등 총 10가지 목탈이 있다.

1월초(정월)에 당산제를 지내고 공동우물(샘)굿, 마을천룡굿을 치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가정에 재앙을 몰아내고 행복을 빌어드리는 마당밟이 굿을 치는데 그 중 상쇠놀이와 설장구놀이가 뛰어나다.

현재 우도농악은 <상쇠 문한준>과 <설장구 김동언>이 예능 보유자로 인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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