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정보없음
기상청 출처

현지사정이나 수신 상태에 의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제공 (기상청 / 한국환경공단 / 한국천문연구원) 닫기

12.05/-℃
미세먼지 정보없음
일출 - 일몰 -

영광 군서 회화나무

도로명주소 : 전남 영광군 군서면 가사길1길 46-4

문의처 :

소개

규모 : 3주(241㎡)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들여와 향교나 사찰 등에 심었다. 특히 회화나무는 활엽수 중 공해에 가장 강한 나무로 가로수나 공원수로도 활용된다.

영광 군서 회화나무는 나이가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사리에 1그루(A목), 남죽리에 2그루(B목, C목)가 있다. A목은 높이 15∼16m이며, 둘레 115∼128㎝이며, B목은 높이 14∼15m, 둘레 105∼108㎝이고, C목은 높이 10∼11m, 둘레 57∼60㎝이다.

가사리는 1597년경 김해김씨가 이곳으로 이사와 살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가재골·가장골·가시리라고도 불리운다. 이 회화나무는 국가 비운의 전쟁 때는 잎이 피지 않고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다가, 전쟁이 끝나면 다시 잎이 푸르러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전한다. 이 나무 옆 우물을 마시면 힘센 장사가 태어난다고 하여 임진왜란 때 왜군에 의해 이 우물이 매몰된 후부터는 장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적·문화적·전설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곳이다.

영광 군서 회화나무는 나무의 희귀성, 학술적 가치, 유전자원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주변음식점

체험후기

  • 댓글이 없습니다.

덧글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