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 단오제 축제를 즐기러 영광을 찾았습니다
행사 정보를 보니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행사가있어 영광으로 가게되었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1.진행자가 제대로된 행사 정보를 숙지하지 않은 상태로 안내가 되다보니 2시반에 진행되는 오리잡기를 2시로 안내되어 여러사람들의 혼돈이 왔고 송편빚기와 시간이 겹치고 여러가지로 행사진행이 미흡했어요

2.유로로 진행되는 장어잡기는 진행자가 무료로 안내되어 무료로 진행하였으나 관광객들이 작년엔 무료로 진행했다는 말에 갑자기 청년회에 다른분인가? 암튼 질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를 내면서 진행자가 잘못안내했다면서 말씀하시는데 불쾌했습니다 그냥 질문하시는건데 친절히 답해줄수 있는데 왜? 화를 내지? 라는 생각이들었어요

3.아이들이 체험하는 행사가 부족했어요 참여할만한 행사는 유료라서 후회했습니다

4.그리고 정말 불쾌한건 행사진행도와주는 청년회분의 매너없는 흡연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데 사람이 없는곳도 아니고 행사장 한가운데 테이블에서 사람들 통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하시는 모습에 기본 매너도 상식도 없음에 많이 불쾌했습니다 특히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데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시는 가고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