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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밑에글 (영광 숲쟁이펜션 방문 최악 )- 주인장 입장문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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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효연 | 작성일 | 202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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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숲쟁이펜션 운영자입니다.
먼저 명절 연휴라는 소중한 시간에 저희 펜션을 찾아주신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 글은 고객님께서 여러 경로로 남기신 후기와 민원에 대해 사실을 오해 없이 전달드리고자 작성했습니다. 영세한 한옥펜션을 혼자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일은 너무 큰 충격이었고, 정말 무섭고 힘들었습니다. 1. 예약 상황과 제가 한 실수 고객님께서는 문자로 총 5개 객실(8인실 1개, 4인실 2개, 2인실 2개)을 예약하셨으며, 당시 문자에는 객실 구성이나 구순 관련 설명은 없었습니다. 저는 먼저 3개 객실을 확정했고, 건강검진 중 위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2인실 2개의 최종 확정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명백히 제 잘못이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2. 입실 전 제가 먼저 연락드렸던 사실 고객님 후기에는 “입실 후 알았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입실 전에 제가 먼저 고객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예약 누락 사실을 솔직히 설명드렸고, 여러 차례 사과드렸으며, 바로 옆 건물의 대체 객실 2개를 안내해드렸습니다. 당시 고객님께서 “알겠다”고 하셔서 저는 상황을 이해하신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3. 입실 후 상황의 악화 입실 후 고객님께서는 대체 객실뿐 아니라 사용 가능한 4인실 1개까지 모두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셨고, 전액 환불과 손해배상 30%를 요청하셨습니다.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고객님 측에서는 사기죄 신고를 반복적으로 언급하셨고 실제로 경찰서 신고 및 경찰 출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반말과 욕설, “군수에게 찾아가겠다”는 말씀, 영광군청 민원 접수, 네이버 후기와 영광군 홈페이지 후기 게시 예고, 그리고 “경전일보 기자에게 제보했다”는 말씀까지 이어졌으며, 이후 해당 기자가 고객님의 가족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세한 개인 사업자로서 이 상황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며 정말 무섭고 너무 두려웠습니다. 4. 환불 및 손해배상 요구 처리 사용하지 않은 객실 요금은 규정에 따라 즉시 87만 원을 환불해드렸습니다. 또한 고객님 요청에 따라 손해배상 30%에 해당하는 26만 원도 다음날 입금해드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고객님께서는 해당 금액을 다시 제 계좌로 반환하시며 여전히 사기죄 고소를 언급하셨습니다. 5. 후기 속 내용과 제 마음 후기에는 비 오는 날 가족분들이 어머님을 찾느라 힘들었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날 고객님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많은 가족분들이 함께 계셨음에도 어머님을 챙기지 못한 상황까지 저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오는 듯해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저는 대체 객실 확보, 즉각 사과, 경찰 출동 시 사실 설명, 환불 처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했습니다. 6.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이번 일을 계기로 예약 시스템 이중 확인, 비상 상황 체크리스트 도입, 예약 누락 방지 절차 강화 등 운영 전반을 다시 정비했습니다. 7. 숲쟁이펜션의 진심 저는 단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님들이 편안히 쉬어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펜션을 정성껏 운영해온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경찰 출동, 군청 민원, 기자 제보, 다수의 후기 등이 한꺼번에 몰리며 정말 너무 힘들고 무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고객님을 미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날 제가 최선을 다하려 했다는 사실만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숲쟁이펜션 운영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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