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만차일꺼라고 셔틀버스타라고 안내해주셔서 셔틀 타고와서 미리 확인할 겸 셔틀버스시간 문의하고 10~20분 간격이라데요. 오~ 괜찮네 했는데.... 축제 즐기고와서 40분 넘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아이들이 너무 추워해서 문의하고 여기저기 전화전화해서 4번째 전화한 곳에서 사람이 별로 없다고 예고없이 셔틀버스 중단했다네요.
셔틀버스 타고 온 사람들에 대한 대책도 없고 현장 공무원들은 퇴근시간 됐다고 퇴근해버리는 무책임한 축제장은 영광까지 와서 처음겪네요. 앞에서 통제해주시는 업체분이 아이들 춥다고 저희 차량까지 태워다 주셔서 기다린지 1시간만에 왔네요.
축제운영을 한 두번 한 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셔틀버스를 처음부터 운행하질 말든가 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현장엔 책임자도 없이 업체분들만 가득하고 영광까지 와서 이런 경험 새롭네요. 덕분에 영광쪽은 다신 안 올것 같아요. 추천도 못 하겠어요.
책임자는 없는 유료 축제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