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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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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덕1리 발막리

이 마을은 백제시대 고분군과 함께 오랜 세월 우리 고유의 전통 소금인 자염(煮鹽)을 구웠던 곳이다. 1925년 이전에는 주변마을에서 생산한 소금이 모두 이 마을로 모여들어 이를 사고파는 사람들로 성시를 이뤘던 곳이다. 그래서 마을이름도 소금을 제조, 보관하는 벌막(바닷물을 고아 소금을 만들어 내는 움막을 말함, 염막이라고도 함)에서 나왔는데, 목넹기에 제방이 생겨 1925년 이후부터 바닷물이 끊겨 소금을 굴 수 없게 되자 염전을 다시 논밭으로 일구어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바뀐 곳이다. 1928년에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하천에 용덕교(경계다리)를 세웠는데, 지금 이 다리는 없어졌고 하천은 땅속도랑으로 이어져 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영광군 출신 최초로 전남도지사를 역임하고 2019년 현재는 국무총리로 재임하고 있는 이낙연(李洛淵) 총리의 태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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